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오늘의 영단어 - incarcerate : 투옥하다, 감금하다, 유폐하다오늘의 영단어 - democracy : 민주주의오늘의 영단어 - chief executive : 국가수반, 대통령오늘의 영단어 - perfect grades : 만점오늘의 영단어 - gratitude : 감사, 사의오늘의 영단어 - mate : (남녀, 암수)짝, 동료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 하시는 이는 여호와 시니라. -잠언 오늘의 영단어 - trickle : 사소한 분량: 졸졸흐르다아버지의 자리에 자식이 앉아서는 안 된다. -탈무드